V-1 비행폭탄
보복무기 1호(독일어: Vergeltungswaffe 1)는 초기형 순항유도탄이자 펄스제트를 동력으로 사용한 최초의 항공기이다.
V-1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독일 공군에서 페네뮌데 육군연구소에 시켜 개발했다. 최초 개발 당시 암호명은 버찌씨라는 뜻의 키르히케른(독일어: Kirschkern)이었다. 런던에 대한 전략폭격 용도로 개발된 보복무기 시리즈 중 첫 번째 물건으로, 사정거리가 짧았기 때문에 프랑스 및 네덜란드 연안(예: 파드칼레)에서 발사되었다. 최초의 V-1 발사는 1944년 6월 13일에 있었는데,[1] 그로부터 불과 1주일 뒤 연합군은 유럽 본토에 상륙(오버로드 작전)한다. 가장 많을 때는 하루에 100개 이상의 V-1이 영국 남동부로 발사되었다. 총 발사된 개수는 9,521개였다. 사정거리에 영국이 들어오는 마지막 발사장이 연합군에게 함락당한 뒤 V-1들은 안트베르펜 항을 비롯한 벨기에 지역 표적들을 타격했다. 이후 전쟁이 끝날 때까지 한 달 동안 2,448개의 V-1이 발사되었다. 마지막 발사장은 1945년 3월 29일 연합군에게 접수되었다.
영국은 V-1들이 표적에 닿기 전에 격추하기 위해 대공포와 요격기를 비롯한 장비를 동원해 방공전을 벌였는데 이를 쇠뇌 작전이라고 한다. 그러는 한편 지하의 V-1 격납고들에 대한 전략폭격도 동시에 수행되었다.[2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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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주
- v
- t
- e
- 펄스제트추진 순항유도탄 V-1
- 액체추진 단거리탄도유도탄 V-2
- 단계적 고압펌프 캐넌 V-3
- 아르구스 As 014
- 피젤러 Fi 103R
- 자기희생작전
- 페네뮌데 비행장
- 시설
- 바이카
- 중앙작업소
- 노르트하우덴-도라 강제수용소
- 뉘쿠르
- Sottevast
- 생로데세랑
- 브레쿠르
- 시라쿠르
- 에페르레케스
- 라 쿠폴
- 레헤슈텐
- 미모이에쿠에스
- 대 보복무기 첩보전
- 폴란드 국내군
- 모스트 3호 작전
- AGIR 조직망
- 쇠뇌 작전
- 페네뮌데 폭격
- 눈물방울 작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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